서울대 피부과 이시형 교수 연구팀, 바이오플러스 스킨플러스 하이알 안전성 및 효능 입증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의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 HYAL)’ 제품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글로벌 표준인 BDDE 가교 방식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48주간 중대한 부작용 없이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바이오플러스의 독자 기술인 MDM® 3중 기술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점탄성을 구현한 제품 설계 경쟁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아산병
인피니언의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토요타의 신규 모델 ‘bZ4X’에 채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자사의 CoolSiC™ MOSFET(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MOSFET)이 토요타의 신규 bZ4X 모델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SiC MOSFET은 온보드 차저(OBC)와 DC/DC 컨버터에 적용되며 낮은 손실, 높은 열저항, 고전압 특성 등 SiC 소재의 장점을 통해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영업 총괄 수석 부사장인 피터 셰퍼(Peter Schaefer)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토요타가 인피니언의 CoolSiC™ 기술을
뿌리오,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수신 가능한 ‘통합 RCS’ 전격 출시
IT 솔루션 선도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기기 모두에서 수신 가능한 ‘통합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RCS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수신 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국내 모바일 메시징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간 RCS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만 작동한다는 제약이 있었다. 때문에 기업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고려해 일반 SMS/MMS를 혼용해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아누아, 2025년 일본 주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60관왕 달성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5년 한 해 동안 일본 주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60관왕을 기록했다. 아누아는 비테키(美的), 보체(VOCE), 큐텐(Qoo10), 앳코스메(@cosme) 등 현지 유력 뷰티 매체와 플랫폼이 주관한 어워드에서 2025년 연간 총 60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보체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25’ 세럼 부문 1위를 비롯해 14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
에너지 효율적 AI 추론 하드웨어 기업 포지트론 AI가 기업가치 10억달러를 넘는 평가액 기준으로 2억3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감하며, 차세대 메모리 우선 AI 인프라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토마스 소머스(왼쪽) 포지트론 AI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창업자와 미테시 아그라왈 포지트론 AI 최고경영자(CEO). (사진=Kavita Agrawal)
포지트론 AI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억달러를 초과하는 포스트머니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는 아레나 프라이빗 웰스와 점프 트레이딩, 언레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카타르 투자청과 Arm, 헬레나가 신규·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발로르 에쿼티 파트너스와 DFJ 그로스 등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미테시 아그라왈 포지트론 AI 최고경영자는 “에너지 가용성이 AI 배포의 핵심 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차세대 칩은 핵심 워크로드에서 엔비디아의 차기 루빈 GPU 대비 와트당 최대 5배 많은 토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시모프 커스텀 실리콘은 기기당 2304GB 이상의 RAM을 탑재해 루빈의 384GB 대비 큰 차별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포지트론은 현재 공급 중인 추론 시스템 ‘아틀라스(Atlas)’를 통해 상용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실리콘과 시스템을 모두 미국에서 설계·제조해 빠른 생산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회사는 연산 성능 자체보다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이 차세대 AI 추론의 핵심 제약 요인이라고 보고, 이를 중심으로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AI 인프라 전문 리서치 기업 SemiAnalysis의 딜런 파텔 CEO는 “차세대 모델에서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은 가장 중요한 제한 요소”라며 “포지트론은 아시모프를 통해 기존 실리콘 대비 칩당 10배 이상의 고속 메모리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투자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점프 트레이딩이 고객사로서 아틀라스를 먼저 도입한 뒤 공동 주도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알렉스 데이비스 점프 트레이딩 CTO는 “테스트 결과 아틀라스는 H100 기반 시스템 대비 약 3배 낮은 엔드투엔드 지연 시간을 보였다”며 “메모리 우선 플랫폼이라는 로드맵이 향후 워크로드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포지트론의 차세대 로드맵인 아시모프 칩과 타이탄(Titan) 시스템은 가속기당 2TB, 시스템당 8TB의 메모리를 목표로 설계됐다. 랙 단위로는 100TB를 넘는 메모리 용량을 제공해 장문 컨텍스트 대규모 언어모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 차세대 비디오 모델 등 고부가가치 추론 수요를 겨냥한다.
에디 라미레즈 Arm 클라우드 AI 사업부 부사장은 “AI 추론이 확장될수록 원시 연산 성능보다 효율성과 시스템 설계가 중요해진다”며 “포지트론의 메모리 중심 접근은 차세대 AI 인프라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포지트론은 Arm과 슈퍼마이크로 등 주요 기술·공급망 파트너와 협력해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출범 약 2년 반 만에 상업적 견인력을 확보한 실리콘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