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하만카돈, 디자인 아이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SoundSticks 5’ 출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글로벌 리더이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의 하만카돈 브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피커 시스템 중 하나인 하만카돈 SoundSticks(사운드스틱)의 최신 모델 ‘SoundSticks 5(사운드스틱 5)’를 출시한다. 오디오 업계에서 전설적인 실루엣으로 자리 잡은 하만카돈 SoundSticks은 출시 이후 디자인 애호가와 오디오 애호가 모두를 사로잡아 왔다. 이제 하만카돈 SoundSticks 5는 가장 탁월한 사운드와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하며 그 유산을 이어간다. 외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된 하만카돈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개인의 혼인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경제·사회적 요인과 정책 제도와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인구동태패널통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16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출생아 수나 합계출산율 등 단년도 지표 중심의 기존 통계를 넘어, 동일한 개인을 장기간 추적하는 종단(패널) 분석을 통해 혼인과 출산의 ‘변화 과정’을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저출생 현상을 개인의 가치관이나 선택 문제가 아닌, 구조적·정책적 환경의 결과로 분석할 수 있는 통계 기반을 처음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12월 3대 영역 61개 지표로 구성된 ‘저출생 통계지표 체계’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개인 단위의 인구동태패널통계를 신규로 개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동태코호트DB와 각종 통계등록부 등 다출처 행정자료를 연계해, 1983~1995년생을 대상으로 혼인과 출산의 변화를 기준연도와 비교연도 간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출생 세대에 따라 혼인과 출산 선택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동일한 연령에서도 과거 출생 세대가 최근 출생 세대보다 기준연도의 혼인·출산 비율은 물론, 3년 후 혼인과 출산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모두 높았다. 이는 “요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한다”는 인식과 달리, 시간이 흐르며 악화된 사회·경제적 환경이 생애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자의 혼인·출산 여건이 가장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기준연도의 혼인·출산 비율뿐 아니라, 3년 후 혼인과 출산으로의 변화 비율도 타 지역보다 낮았다. 주거비 부담과 생활비 상승, 불안정한 주거 환경이 결혼과 출산을 지연시키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고용과 소득 역시 중요한 변수로 확인됐다. 상시 임금 근로자의 경우 기준연도의 혼인·출산 비율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3년 후 변화 비율은 남녀 모두 근로소득이 평균을 초과한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출산이 성별이나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안정성과 고용의 질에 크게 좌우되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특히 정책 효과 측면에서 눈에 띄는 결과도 확인됐다. 첫째아 출산 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3년 후 다자녀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은 효과는 거주지, 소득 수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 육아휴직 제도가 추가 출산을 촉진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패널 데이터(Panel data)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앞으로 매년 인구동태패널통계를 공표해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와 개인 특성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저출생 분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다각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 수립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계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해법이 단기적인 출산 장려책이 아니라, 주거 안정, 양질의 일자리,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조성에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