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하만카돈, 디자인 아이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SoundSticks 5’ 출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글로벌 리더이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의 하만카돈 브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피커 시스템 중 하나인 하만카돈 SoundSticks(사운드스틱)의 최신 모델 ‘SoundSticks 5(사운드스틱 5)’를 출시한다. 오디오 업계에서 전설적인 실루엣으로 자리 잡은 하만카돈 SoundSticks은 출시 이후 디자인 애호가와 오디오 애호가 모두를 사로잡아 왔다. 이제 하만카돈 SoundSticks 5는 가장 탁월한 사운드와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하며 그 유산을 이어간다. 외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된 하만카돈
최근 금융시장에서 "한국이 제2의 IMF 외환위기 상황으로 향하고 있다"는 위기론이 거세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외국 자본의 민감한 유입·유출이 반복되면서
일부 언론은 "달러가 고갈돼 외환보유액이 사실상 0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극적 표현은 국민 불안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팩트와 현실을 차분히 들여다보면,
1997년 IMF 때처럼 외환이 바닥나 국가가 지급불능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정부와 IMF, 국제 신용평가사 S&P 모두
한국 외환보유액과 대외건전성을 "충분히 안정적" 이라고 평가한다.
정부가 제시한 근거는 명확하다.
외환보유액 4,307억 달러(세계 9위),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 40.7%,
은행 외화 유동성 비율(LCR) 160.4%, CDS 프리미엄 23.2bp.
IMF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은 광범위한 외부 충격에 대응 가능한 외환버퍼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IMF 외환위기 재연”이라는 공포 시나리오는 과장되어 있다."
외환시스템과 국제 금융환경 모두 1997년과는 완전히 다르다.
현재 한국경제의 진짜 위험은
외환이 아니라 내부 체력의 조용한 침식에 있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며,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부채는 9,534만 원.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 금리·환율 변동에 즉시 충격이 전이된다.
특히 자영업자·고령층·저소득층에 부채가 집중되어 있어
한 번 흔들리면 연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환율 고공행진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을 키우고,
내수 부진과 소비 위축은 체감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부채는 GDP 대비 54% 수준이지만,
문제는 규모보다 증가 속도다.
고령화와 연금·복지 지출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재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현실화되고 있다.
외국 자본 의존도 확대 역시 위험 요인이다.
들어올 때는 시장을 지탱하지만, 빠질 때는 위기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증시안정펀드·국민연금 개입 논란까지 더해지며
금융시장의 신뢰는 흔들리고 있다.
한국경제의 위험은 IMF형 외환 부족에서 오지 않는다.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조용히 진행되는 복합 구조위기다.
| IMF식 위기 | 현재 한국경제 |
|---|---|
| 하루아침에 붕괴 | 여러 해에 걸쳐 서서히 침식 |
| 외환 부족·단기외채 | 가계·기업 부채·부동산·재정 부담 |
| 구제금융·국가부도 | 체감경기 붕괴·폐업·실업·주가 변동성 확대 |
따라서 "곧 나라가 망한다”는 위기론은 과장된 공포이지만,
“충분히 괜찮다"는 안심 역시 위험한 착각이다.
한국경제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제2의 IMF 위기가 닥칠 가능성은 낮지만, 체력이 고갈된 경제가 서서히 붕괴하는 ‘침식형 복합위기’ 위험은 실제로 존재한다.
지금이야말로 공포도, 과신도 아닌 냉정한 현실 인식과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