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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빈터를 ‘능곡의 공원’으로 바꿉시다. 고양시특례시 제30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미경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발언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6-01-27 22:42:19
  • 수정 2026-01-27 2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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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경 고양시의원, 토당동 유휴부지 ‘생활권 공원’ 조성 강력 촉구
  • 주민들 불편함을 넘어 공포를 느낀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미경 의원이 2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토당동 826, 829, 830번지 일대가 장기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극에 달해 있다고 지적했다.

흉물스러운 컨테이너 방치로 주민 불안 증가 


 해당 부지는 대곡역 두산위브 1단지와 고양e편한세상대림 2차 등 1,186세대의 대규모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주요 등하굣길이자 어르신들의 필수 보행 구간입니다.

현재 이곳은 무성한 잡초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훼손된 가림막과 펜스로 인해 야간에는 범죄 우려가 있는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은 이제 단순한 ‘보기 불편함’을 넘어 ‘공포’를 느끼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행정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구도심일수록 공원은 선택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권”이라며, 거창한 구호보다는 주민들이 집 앞에서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걷고 쉴 수 있는 ‘능곡의 공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고양시에 세 가지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즉각적인 폐기물 수거와 순찰 강화를 통해 현장을 정비하고, 부지의 소유관계와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여 공원 조성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설계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형 공원’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방치된 빈터를 공원으로 바꾸는 일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안전과 품격을 세우는 행정”이라며, 능곡 생활권 전체를 위한 공공공간 재탄생을 위해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결단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능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유휴부지 공원화를 위해 시장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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