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대방초 학교복합시설’ 문체부 공모 선정…수영장·체육관 조성 탄력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1-14 09:40:01

기사수정
  • 교육부 이어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총 156억 확보
  • 어린이공원 하부에 25m 수영장 설치…상부는 생활체육 공간 재정비
  • 2027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로 공공건축 심의 진행 중

영등포구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구 대방초 옆 학교복합시설 건축기획도.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4일 추진 중인 ‘대방초등학교 옆 학교복합시설(가칭)’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에서도 신청 금액 40억 원 전액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 동력을 크게 강화했다.

 

구는 내년에는 시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신길동 4961번지와 4960번지(어린이공원 하부공간)로, 수영장과 체육관,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초등학교 필수 교육 과정인 생존수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5m 수영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접한 어린이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어린이공원 상부 공간은 재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 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 심의가 진행 중이다. 구는 2026년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하고 2029년 준공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사업 대상지는 2020년 이후 빈땅으로 방치돼 왔으나 교육부와 문체부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구민 부담을 크게 덜고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했다”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누리는 학교복합시설로 조성해 지역의 교육·체육 환경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아디다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2026 시즌 신규 팀웨어 컬렉션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함께하는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2026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레이스의 짜릿함을 전파한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우승을 향해 또 한 번 나아가며 ‘DRIVEN BY TOMORROW(내일을 ...
  2. ‘내 게임 습관은 안전할까’ 게임문화재단,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 맞춤형 예방 콘텐츠로 눈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몰입 예방·치유 통합 매뉴얼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게임과몰입 예방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능을 강화한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은 게임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
  3. 쿠팡 국정조사 덮친 ‘통상 폭탄’…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 속 한미 갈등 격화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에도 국회는 쿠팡의 보안·산재·지배구조를 정밀 검증하며 압박. 이에 미국은 차별적 규제라 반발하며 보복 관세와 통화스와프 불발 등 강력한 경제 제재를 예고해 한미 통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4.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1년 새 2.2%p 상승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생활체육 참여율이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참여 빈도와 평균 운동 시간, 참여 기간이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2025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은 62.9%로 집계됐다. 주 2회 이상 참여율도 52.2%로 전년보다 2.7%포..
  5. 해운대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야간 축제인 `해운대빛축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축제에 선정됐다.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주최 `제12회 해운대빛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2∼18일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