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북구,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 18일 개최… 도심 속 마을축제로 주민 화합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0-13 10:00:01

기사수정
  • 10월 18일 성신여대 앞~돈암동성당 구간 차량 통제
  • 아나바다 장터·스트릿 공연·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소통의 거리 축제”

성북구가 도심 속 도로를 하루 동안 주민에게 돌려주는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개최한다.

 

차 없는 거리에서 마을이 하나로 성북구, 18일 동선나누장 개최.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연다.

 

‘동선나누장’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주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마을축제로,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취지다. 단순한 거리행사를 넘어 주민 참여 중심의 도시공유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으며 성북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불필요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아나바다 장터’, 노래·춤·연주 등 재능을 선보이는 ‘스트릿 동선 라이브’,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 부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하루가 될 예정이다.

 

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아나바다 장터 판매자와 장기자랑 무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02-928-5080) 또는 동선동 주민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많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재용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장은 “동선나누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즐겁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선동 동선동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선나누장은 가족,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마당”이라며 “차 없는 거리에서 진정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아디다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2026 시즌 신규 팀웨어 컬렉션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함께하는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2026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레이스의 짜릿함을 전파한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우승을 향해 또 한 번 나아가며 ‘DRIVEN BY TOMORROW(내일을 ...
  2. ‘내 게임 습관은 안전할까’ 게임문화재단,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 맞춤형 예방 콘텐츠로 눈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몰입 예방·치유 통합 매뉴얼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게임과몰입 예방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능을 강화한 ‘게임라이프 밸런스’ 누리집은 게임 사용자가 스스로 건강...
  3. 쿠팡 국정조사 덮친 ‘통상 폭탄’…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 속 한미 갈등 격화 중국발 기획 해킹 의혹에도 국회는 쿠팡의 보안·산재·지배구조를 정밀 검증하며 압박. 이에 미국은 차별적 규제라 반발하며 보복 관세와 통화스와프 불발 등 강력한 경제 제재를 예고해 한미 통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4.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1년 새 2.2%p 상승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생활체육 참여율이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참여 빈도와 평균 운동 시간, 참여 기간이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2025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은 62.9%로 집계됐다. 주 2회 이상 참여율도 52.2%로 전년보다 2.7%포..
  5. 해운대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야간 축제인 `해운대빛축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축제에 선정됐다.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주최 `제12회 해운대빛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2∼18일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