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살면서 꼭 가봐야 할 ‘지리산 둘레길 여행’ 소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4-07-25 14:54:57
  • 수정 2020-08-21 15:55:40

기사수정
  • 지리산 힐링여행
  • 2박 3일/ 4박 5일 등 다양한 여행코스
  • 둘레길 따라 사람을 만나는 지리산 공정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이번 휴가 여행지는 국민의 80% 이상이 국내여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휴가,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나만의 여행길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훌륭한 휴식을 원한다면 힐링의 명소, 지리산으로 떠나보자.
 
지리산은 제1호 국립공원이다. 가장 넓은 산악형 공원이다. 3개도(전남, 전북, 경남),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구례군, 곡성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둘러싸고 있는 남한에서 두 번째로 큰 산이다. 소막골, 백무동, 뱀사골, 장담골, 피아골 그리고 불일폭포, 구룡폭포, 용추폭포 등 아름다운 담소와 폭포는 둘레길로 열려있다.

지리산 둘레길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이다. 7개 시군의 지자체가 힘을 모아 결성한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이 주최하는 매우 특별한 방문의 해이다. 그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지리산권에는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고 깊은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으로 둘레길을 따라 만나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여행 재미이다.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은 2010년 ‘둘레길 할머니 민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 하는 여행을 개발했다. 여행비의 70% 이상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여행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트래블러스맵은 청소년 대상 인문학 여행과 일반 청년 대상 도보여행을 기획했다. 코스대로, 일자별로 나만의 도보여행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만의 힐링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진정한 휴가의 계획이 될 것이다.

트래블러스맵 소개
트래블러스맵은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를,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을,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공정여행사이자 여행부문 1호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해외 공정여행, 청소년 공정여행와 맞춤여행 기획은 물론, 여행인문학교 로드스꼴라 운영, 공정여행 캠페인 및 교육, 이주노동자를 위한 현지 공정여행 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알리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승만 독립40년 투쟁 다큐멘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할 때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시사회는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과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공유 가능한 역사 인식과 사실 검증 중심의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더 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2. [알림]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대전 대덕구)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국민...
  3. 제22기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이모저모
  4. “육동한 춘천시장,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 선언…‘마을행정사 제도’ 전면 도입” 춘천시는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익행정 시스템”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무자격자 불법 민원대행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근식 회장과 도·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속에 조례 제정·시범 운영·단계...
  5. 초등학생 51명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글빛초 오정안 학생 최후의 1인 전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지식을 겨루는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디지털윤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