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내 ‘맘카페’를 열어 여성 양육자들이 힐링과 소통할 공간을 마련했다.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 내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25일 용강실뿌리복지센터 2층에 약 54㎡ 규모의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 개소식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온라인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마포 맘카페’는 공유주방, 정보검색용 컴퓨터, 도서, 노래방 부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포구는 이미 5개 맘카페를 운영 중이며, 여성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