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예비 수험생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멘토링 운영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2-08 09:30:01

기사수정
  • 12일 구청 강당에서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 대학생 멘토와 1:1 상담…희망 전공별 맞춤 조언 제공
  • 대입 준비 부담 완화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지속

구로구가 예비 수험생의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대입 전략 설명회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략 설명회 · 일대일 대입 멘토링 홍보 포스터.8일 구로구는 중3부터 고2까지의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준비를 지원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와 ‘일대일 대입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 구청 강당에서 7시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상담가가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유불리와 실질 합격 전략’을 주제로 올해 입시 흐름과 전형별 대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일대일 대입 멘토링’이 운영된다.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약학·공학·자연·상경·사회·인문·교육·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멘토가 25분씩 집중 상담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과목별 학습법, 생활기록부 전략, 진로 탐색 등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대입 설명회, 수시 박람회, 입시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승만 독립40년 투쟁 다큐멘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할 때 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 시사회는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과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공유 가능한 역사 인식과 사실 검증 중심의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는 더 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2. [알림]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 개최 행정민원구조센터의 체계적 구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대전 대덕구)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국민...
  3. 제22기 서대문구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이모저모
  4. “육동한 춘천시장,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 선언…‘마을행정사 제도’ 전면 도입” 춘천시는 취약계층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공익행정 시스템”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무자격자 불법 민원대행 근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근식 회장과 도·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속에 조례 제정·시범 운영·단계...
  5. 초등학생 51명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글빛초 오정안 학생 최후의 1인 전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디지털윤리 지식을 겨루는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디지털윤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