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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상공인 대책회의’ 11월 4일 개최 — 안수경 위원장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 송호영 기자
  • 등록 2025-10-25 22:36:34
  • 수정 2025-10-25 2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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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 회복 위한 실질 대책 논의
  • 소상공인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현장 중심 회의
  •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해결하겠다” 다짐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안수경)는 오는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3시,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750, 유영빌딩 7층 국민의힘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인천 소상공인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수경 위원장은 “인천경제의 든든한 뿌리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은 바로 소상공인 여러분”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완화,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인천시청에서 34년간 공직자로 근무하며, 특히 소상공인정책과장으로 재직해
현장의 애로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다. 그는 “이제는 소상공인의 문제를 행정의 수치가 아닌 삶의 현장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제안, 지역 간담회 및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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